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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케미칼, 김포 통진에 둥지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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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케미칼) 통지신공장 조감도

     

    김포시 통진(팬택)산업단지에 생용품과 바이오헬스 관련 제품 등을 생산하는 ㈜삼성케미칼이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삼성케미칼이 경매에 나온, ㈜팬택 부지를 낙찰받게 됨에 따라 경기도 협의를 거쳐 지난 9일 산업단지 명칭과 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으로 ㈜삼성케미칼의 기업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김포 통진일반산업단지는 이동전화 단말기 등 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제조업체인 ㈜팬택이 입주하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 왔었다.

    그러나 팬택이 휴대폰 시장에서 물러나면서 지역경제 침체와 함께 부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0차례 경매에 부쳐졌다.

     

    이에 시는 2020년 통진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수립을 하고 파산관재인과 경매 유찰 등의 문제와 대책을 논의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입주업종 변경 추진과 차세대 유망 기업의 입주를 위한 맞춤형 플랜을 수립했다.

     

    김포시 기업지원과 담당자는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통진 일반산업단지의 회생을 통해 통진읍 또 더 나아가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포=권용국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기사원문링크]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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